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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뷰런, 라이다 센서로 고속도로에서만 자율주행 테스트

By 2021년 02월 17일9월 23rd, 2024No Comments
[뷰런 제공]

자율주행차가 한국의 국립 연구 대학의 엔지니어들이 만든 스타트업인 뷰론 테크놀로지가 생산한 라이더 센서만을 사용하여 고속도로에서 성공적으로 주행했습니다. 레이저 빛으로 대상을 비추어 거리를 측정하는 라이더는 자율주행의 핵심 요소입니다.

뷰론은 360도를 감지할 수 있는 레이더 센서 하나를 장착한 자율주행차가 서울과 남부 항구 도시인 부산을 잇는 고속도로에서 최고 시속 100km로 414km(257마일)를 주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는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했지만 5시간 동안 핸들을 잡지 않았습니다.

자율주행차는 일반적으로 라이더, 카메라, 레이더, GPS 등 다양한 센서를 동시에 사용합니다. 자동차용 라이더 인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뷰론은 라이더 센서 하나만 사용하여 안정적인 자율주행을 구현했습니다. 뷰론의 CEO 조셉 킴은 “국내외 파트너의 수를 늘리고 적극적으로 고용하여 기술을 더욱 업그레이드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구자들은 악천후에서 낮은 성능을 보이는 기존 라이더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율주행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시스템을 개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SK텔레콤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최대 500m 거리에서 물체를 감지할 수 있는 라이더 센서를 선보였습니다.

출처 : 아주경제 (http://www.ajudaily.com/view/2021021612305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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