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일진정공 장근호 이사, 뷰런테크놀로지 강상원 이사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뷰런테크놀로지가 친환경 콜드체인 특장 전문 제작 회사 일진정공과 친환경 자율주행 콜드체인 트럭 구축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뷰런테크놀로지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일진정공의 친환경 전기 트럭에 탑재하여, 신선 식자재 자율주행 배송을 친환경적으로 수행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LiDAR) 센서 한 대 만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안정적인 자율주행에 성공하고 면허를 취득하여 큰 주목을 받았고,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 중이다. 창업 초기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후, KDB산업은행 등에서 100억원 규모의 pre-A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이번 CES 2023에서 친환경 콜드체인 트럭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으며, 2월 중 자율주행 면허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며 이어서 본격적인 실증을 앞두고 있다.
일진정공은 30년 넘는 연혁을 가진 업계 선두 콜드체인 전문 특장차 제조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콜드체인 전기화물탑차 ‘일진 무시동 전기냉동탑차’를 개발·상용화에 성공해 현재까지 1,800여 대의 친환경 콜드체인 전기화물차를 판매했다. 일진정공은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냉장 및 냉동은 물론 제상 기능과 온방(히팅) 그리고 이동형 창고 기능까지 추가해 소비자들이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델을 출시 중이다.
향후 일진정공은 실증을 통해 특장 및 ESS 부분, 뷰런테크놀로지는 자율주행 솔루션의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Source: 물류신문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825)
